[스초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가슴 노출 사고 영상이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이 영상은 진짜일까, AI 조작일까.
제니는 14일 일본 도쿄 마운틴 스테이지에서 열린 일본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2026 섬머소닉 도쿄' 무대에 올랐다.
이날 제니의 무대 의상은 캘빈클라인 커스텀 룩이었다. 이 의상은 세계적인 톱 모델인 케이트 모스가 1993년 캘빈클라인 런웨이에서 선보인 스타일을 오마주한 것으로, 베레모와 오버사이즈 데님 베스트, 허리선을 낮춘 배기 데님을 재구성했다. 언더웨어 밴드가 보이도록 데님 팬츠를 내려 입는 '새깅 패션'으로 1990년대 캘빈클라인 아카이브를 재현한 것. 또 청바지의 허리밴드와 벨트 고리, 아카이브 가죽 벨트 등으로 만든 리사이클 데님 미니 드레스를 입기도 했다.
그런데 무대가 끝난 뒤 SNS상에서는 제니의 공연 영상이 빠르게 유포됐다. 해당 영상에는 열정적으로 퍼포먼스를 하던 제니의 가슴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장면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문제의 영상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실제 제니가 노출 사고를 당한 것일 수도 있지만, AI 기술로 조작된 영상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만약 이 영상이 AI로 만든 가짜라면, 제작자는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