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제니, 눈물로 보여준 프로의식…의상·마이크 악재에 퇴장→무대 복귀[SC이슈]

제니, 눈물로 보여준 프로의식…의상·마이크 악재에 퇴장→무대 복귀[SC이슈]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프로 중의 프로임을 입증했다.

제니는 14일 일본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 16일 오사카 만박기념공연에서 열린 대형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6' 무대에 섰다.

그런데 16일 두 번째 공연에서 연이은 악재가 발생했다. 마이크 오작동에 의상 이슈까지 겹치며 제대로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 공연이 끝난 뒤 공개된 직캠 영상들에는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마이크를 두드리고, 공연 중간 뒤돌아서서 옷 매무새를 가다듬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입술을 깨물거나 떨리는 손으로 머리를 넘기며 애써 마음을 다잡는 듯 했다. 그러나 결국 예정됐던 세트리스트 중 두 곡을 소화하지 못한 채 무대에서 내려와야 했다.

제니, 눈물로 보여준 프로의식…의상·마이크 악재에 퇴장→무대 복귀[SC이슈]

그러나 제니는 다시 무대로 돌아갔다. 의상과 장비 문제를 해결한 뒤 스테이지에 복귀해 "미안하다. 오늘 의상에 조금 문제가 있었다. 이렇게 덥고 땀이 날 줄 예상 못했다. 그래도 다시 왔다. 계속 함께 하겠다"고 팬들에게 직접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 자리에 있게 돼서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오랫동안 여러분을 만나지 못했기에 정말 특별한 날이다. 3개월 동안 여러 페스티벌을 다니며 공연했다.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인 만큼 마음껏 즐겨달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엔딩 인사를 건네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공연을 본 팬들은 "마이크가 고장났고 의상에도 문제가 있던 것으로 보였다", "장비와 의상 문제에도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의상과 마이크 문제는 아티스트의 잘못이 아닌 만큼 제니가 힘 냈으면 좋겠다"는 등의 후기를 쏟아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영문 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