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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듣퍼' 몬스타엑스, 6만 튀르키예 팬 한국어 떼창 터졌다

'믿듣퍼' 몬스타엑스, 6만 튀르키예 팬 한국어 떼창 터졌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튀르키예를 한국어 떼창으로 물들였다.

몬스타엑스는 15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있는 페스티벌 파크 예니카프에서 열린 '이스탄불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스탄불 페스티벌'은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대형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몬스타엑스는 K팝 대표 아티스트로 6만여 관객 앞에 섰다.

'믿듣퍼' 몬스타엑스, 6만 튀르키예 팬 한국어 떼창 터졌다

몬스타엑스의 히트곡 '드라마라마'가 공연의 시작을 알리자마자 객석에서는 한국어 떼창이 터져나왔다. 현지 팬들은 노래를 따라부르며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곳곳에서 환호와 함성이 터져나왔다. 한국어로 쓴 플래카드도 객석을 수놓았다.

이어 '러시 아워' '더 드리밍' '그로잉 페인스' '두 왓 아이 원트' '버닝 업' 등 다채로운 장르의 히트곡 메들리가 이어졌다. 특히 '러브 킬라' 무대에서는 다시 한번 거대한 한국어 떼창이 터져나와 뭉클함을 안겼다. 몬스타엑스는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장인'답게 완벽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팬들의 열정에 화답했다.

멤버들은 셔누와 주헌이 과거 방송 촬영 이후 멤버들과 다시 튀르키예를 찾은 소회를 밝히고, 다음에는 군 복무 중인 아이엠까지 합류해 완전체로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공연의 마지막 순간까지 몬스타엑스와 현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무대가 끝난 뒤 객석에서는 뜨거운 앙코르 요청이 이어졌고, 멤버들은 다시 무대에 등장해 '존'을 선보였다. 마지막까지 강렬한 에너지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몬스타엑스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믿듣퍼' 몬스타엑스, 6만 튀르키예 팬 한국어 떼창 터졌다

소속사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튀르키예 몬베베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몬베베 분들과 관객분들이 진심으로 호응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과 에너지를 받아가는 것 같다"며 "다음에는 아이엠까지 완전체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4일 신보 '더 페이즈'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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