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맹승지가 의사로 알려진 남자친구와의 유쾌한 연애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맹승지는 17일 자신의 SNS에 "끼리끼리 만난다는데 맞는 말 같아요"라며 남자친구와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맹승지는 "어제 남친이랑 제주에서 왔는데, 공항에서 택시가 안 잡혀서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카카오택시가 잡혀서 둘 다 엄청 행복해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오늘 남친이 공항에 가야 된다면서 택시를 잡길래 '차 끌고 가면 되는데, 왜 택시?' 이러니까 '어제 우리 공항에 차 두고 왔어' 이러더라"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은 이날 공항으로 가서 제주도에 두고 온 차를 찾아왔다고.
맹승지는 "오늘 공항 가서 차 찾아왔는데 진짜 끼리끼리 만나는 거 맞는 것 같죠..? 하하"라며 "공항에 차 둔 거 까먹고 택시 오래 기다렸다가 헤헤 거리면서 타는 우리 같은 커플 또 있나요..?"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맹승지는 앞서 "나랑 제일 많이 쫑알대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남자친구가 맹승지의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까지 공개해 자연스럽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인들 역시 "축하한다", "보기 좋아 내가 신나" 등의 댓글을 남기며 맹승지의 공개 연애를 반겼다.
남자친구 역시 맹승지의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공개 연애에 동참했다. 특히 남자친구의 프로필 소개란에는 'MD(Medical Doctor)'라고 적혀 있고, 프로필 사진에도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어 그가 의사인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무한도전' 리포터로 얼굴을 알렸으며, 방송과 공연, SNS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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