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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최연수, 출산 한달만 단유 이유 "방아쇠 수지 증후군 약, 子에 안 좋을까봐"

'최현석 딸' 최연수, 출산 한달만 단유 이유 "방아쇠 수지 증후군 약, 子에 안 좋을까봐"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가 출산 한 달 만에 단유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최연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연수는 단유한 이유를 묻는 말에 "방아쇠 수지 증후군 때문에 물리치료 받고 약 먹고 파스 바르는데 아기한테 안 좋을까 봐 불안하더라"고 밝혔다. 앞서 최연수는 출산 한 달 만인 지난 6월 5일 "단유를 시작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게다가 모유 수유하면서 계속 아기 확인하느라 고기 숙이니까 거북목 심해지고 말렸다"라면서 "가슴도 모양이나 여러모로 바뀌면서 우울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 와서 모유 수유가 다시 하고 싶다"라면서 "그 귀여운 모습 또 보고 싶긴 한데, 안 하니까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말"이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조리원에서 양 많으니까 모유 수유하라고 하셨는데 모든 것은 남이 말할 수 없고 엄마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다. 완분도 완모도 장단점은 있는 법"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육아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최연수는 '육아 안 힘드냐. 아기 23일 차인데 너무 힘들다'는 말에 "힘들다"라고 밝혔다. 그는 "당연히 너무 귀엽고 예쁘고 하지만 이 친구는 신생아 때 너무 착해서 자는 시간 말고 안 울더라"면서 "'기특아기', '유니콘 베이비'라고 했는데 100일 다 돼가면서 울진 않는데 소리 지르고 화를 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르장머리 무슨 일이냐. 누가 이렇게 소리를 지르냐"라면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짜증을 너무 내서 지쳐간다"라며 토로했다.

또한 "살 원래 이렇게 찌는 거 맞냐. 매일 놀랍고 슬프다"라는 20주 예비맘의 고민에 최연수는 "내가 28kg 졌다. 신경 쓰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고 했다.

남편과의 육아 분담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최연수는 '육아로 남편과 안 싸우시냐'는 질문에 "잘하는 편인데도 뭔가 마음에 안 든다. 이유가 뭐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연수는 지난해 9월 12세 연상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결혼했다. 결혼 3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달 7일 득남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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