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상렬이 공개 연애 중인 신보람과의 근황을 밝혔다.
최근 로보락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낮부터 소주 10병 때리는 독거남 지상렬의 구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지상렬의 집을 둘러본 뒤 "방에서 헤어롤을 발견했는데 선배님 것이냐"고 물었다. 지상렬은 "우리 형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화장실에서 칫솔 여러 개를 발견한 뒤 다시 질문을 던졌고, 지상렬은 "손님이 많이 오니까 40개 정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지상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아직 잘 만나고 있냐"고 물으며 공개 연애 중인 신보람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에 지상렬은 망설임 없이 "잘 만나고 있다"고 답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상렬은 인천에서 계속 거주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의미심장한 답을 내놨다. 그는 "나는 인천에서 태어났고 인천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이제 모르는 일이다. 앞으로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인서울이 될 수도 있고, 여기(인천)가 될 수도 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고향에 오면 왠지 편안한 게 있다"고 덧붙였다.
신보람과 만난 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지상렬은 "100일을 챙겼느냐"는 MZ 제작진의 질문에 헛웃음을 터뜨리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상렬은 지난 4월 채널 십오야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신보람과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지상렬은 신보람과의 관계를 바라보는 일부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거 같은데 지상렬 얼굴이 훌륭하지는 않은 것 같고 돈 많아서 결혼하려고 하냐'는 댓글들이 있다고 한다"며 "그러면 어떤 사람 봤을 때 얼굴이나 경제력 안 보는 사람이 어디있냐. 다 본다. 여성 입장에서 처음 결혼하는데 거지랑 결혼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가족 입장에서 생각해 봐라. 가능하면 더 나은 환경으로 시집, 장가보내려는 게 당연한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한편 지상렬은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절친 염경환의 소개로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후 "신보람과 따뜻한 만남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두 사람은 '살림남'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지상렬은 "처음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왔다 갔다 했다. 하지만 이제는 결혼해야겠다는 확고한 마음이 생겼다"고 밝혀,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