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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따라쟁이" 유리, '나혼산' 제주 일상에 불편 시선..지인 등판 "보여주기식 못해"

"이효리 따라쟁이" 유리, '나혼산' 제주 일상에 불편 시선..지인 등판 "보여주기식 못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녀시대 유리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 후 일각에서 '보여주기식'이라는 불편한 반응이 나오자, 지인이 직접 댓글을 남기며 유리를 적극 옹호했다.

17일 MBC '나 혼자 산다'는 유리의 제주도 생활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리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지인과 함께 해변에서 요가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해 뜨기 전에 일어났다. 해 뜨는 해변 앞에서 일출 요가를 하고 싶었다"며 "내 몸과 대화하면서 천천히 깨워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요가를 마친 유리는 초록색 봉고차를 개조해 만든 자신만의 아지트로 향했다. 그는 "(봉고차가) 불편한데 편하면서 특별한 걸 얻을 수는 없는 것 같다"며 자신의 삶에 대한 철학을 드러냈다.

이어 지인과 샐러드로 아침을 챙기던 유리는 "샐러드가 아니라 김치 같다"며 컵라면을 꺼내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 디저트로는 빵까지 잔뜩 먹으며 "다 비운 다음에 다시 다 채웠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봉고차 안에서 여유롭게 낮잠을 자며 휴식을 취했다.

"이효리 따라쟁이" 유리, '나혼산' 제주 일상에 불편 시선..지인 등판 "보여주기식 못해"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회사 은퇴하고 언젠가 유리 님처럼 살고 싶다", "행복하게 사니 기분 좋네", "건강하고 인간미 있고 예쁘다", "제주살이 더 보고 싶었는데 다시 나와줘서 감사"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걸그룹 멤버가 성공해서 제주도 한달 살아볼까 하고 가볍게 간 휴가 영상 같은 거 안 보고 싶다", "노잼", "보여주기 식인 거 같다"등 불편한 시선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제주도에서 요가원을 운영하며 오랜 기간 제주 생활을 했던 이효리를 언급하며 "이효리 따라쟁이 같음", "이효리랑 비슷"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리의 지인이 직접 나섰다. 그는 댓글을 통해 "유리랑 직접 안 만나 봤죠? 얘는 보여주기식 못한다. 나는 직접 여러 번 만났다. 정말 멋진 친구다. 보이는 대로 잘 봐달라"라며 유리를 향한 오해를 풀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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