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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2차 성징땐 '눈앞이 캄캄'...김성수, 사별 후 홀로 육아 '눈물의 소회'

딸 2차 성징땐 '눈앞이 캄캄'...김성수, 사별 후 홀로 육아 '눈물의 소회'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쿨 김성수가 아내와 사별 후 홀로 딸을 키우며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싱글즈의 이사를 돕기 위해 지원군으로 나선 김성수가 하나뿐인 딸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

이날 김성수는 평소 딸을 위해 자주 요리해 왔다며 신계숙의 마파두부 요리에 큰 관심을 보인다. 그는 요리법을 유심히 살펴보며 "딸에게 해주고 싶다"고 말해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김성수는 딸이 7세였을 때부터 홀로 육아해 온 시간을 돌아본다. 어린 딸을 혼자 키우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딸에게 2차 성징이 찾아왔을 당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김성수는 지난 2004년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12년 전처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어린 딸을 홀로 키우며 싱글 대디로 살아왔다.

어느덧 훌쩍 성장한 딸은 장학금을 받을 만큼 잘 자라 아빠를 뿌듯하게 하고 있다고. 김성수는 딸에 대한 고마움과 자부심을 드러내며 "딸은 내 인생 최대 업적"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이를 들은 황신혜는 "아빠 덕에 아이가 잘 컸을 것"이라며 오랜 시간 홀로 딸을 키워온 김성수를 격려한다.

한편 이날 김성수는 싱글즈의 이사를 돕기 위해 '특급 지원군'으로도 활약한다. 황신혜의 부탁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그는 소파와 화장대 등 무거운 가구를 나르며 의욕을 불태운다.

하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이사 노동에 김성수의 체력도 바닥을 드러낸다. 평상 조립을 위해 쉴 새 없이 못질하던 그는 결국 지쳐 그대로 뻗어버리고, 반대로 짐 운반부터 못질까지 거뜬하게 해내는 싱글즈와 대비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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