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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냉장고 속 2019년 식재료에 '경악'...."있는지도 몰랐다"

한그루, 냉장고 속 2019년 식재료에 '경악'...."있는지도 몰랐다"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한그루의 냉장고에서 수년 전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들이 잇따라 발견돼 웃음을 안겼다.

20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KIM SUNG EUN'에서는 "10년 묵은 음식이 냉동고에서 나왔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성은은 한그루의 냉장고를 정리해 주기 위해 집을 찾았다. 김성은은 가장 먼저 냉장고 상태를 살폈고, 내부에는 식재료마다 라벨링은 되어 있었지만 전혀 정리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또한 쌓아두기만 해서 안쪽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거나 꺼내기도 쉽지 않은 상태였다.

김성은은 키친타월에 따로 보관돼 있던 달걀을 꺼내 자신이 준비해 온 보관함에 다시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유통기한이 2024년 9월까지인 빵가루가 발견됐다. 김성은은 "김치통 뒤에 있었다. 이건 버려야 할 것 같지 않냐"라고 했고, 한그루는 "빵가루가 있는지도 몰랐다"라며 웃었다.

이어 한그루 친정 식구들이 사다 준 생로열젤리도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통기한은 무려 2022년이었다. 이를 본 김성은은 "엄마 몰래 버리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색이 노랗게 변한 브로콜리까지 발견되면서 웃음을 더했다.

한그루, 냉장고 속 2019년 식재료에 '경악'...."있는지도 몰랐다"

문제는 냉동실이었다. 냉동실에서는 꽁꽁 얼어 있는 감을 비롯해 2021년 9월까지였던 미숫가루, 2019년 1월 유통기한으로 표시된 식재료 등이 차례로 발견됐다. 오랜 시간 냉동실에 잠들어 있던 식재료들이 쏟아지면서 현장은 마치 '식재료 박물관'을 방불케 했다.

본격적인 정리에 나선 김성은은 먼저 냉장고 안에 있던 식재료를 모두 꺼낸 뒤 종류별로 보관함에 옮겨 담았다. 그는 "안에 있는 건 절대 안 꺼낸다. 보관함에 정리하면 쉽게 꺼내기 편리하다"라고 설명했다.

통마늘과 미숫가루 등 밀폐용기에 담고 날짜까지 꼼꼼하게 적어 보관했다. 한눈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종류별로 정리하면서 냉장고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변했다. 이후 정리된 냉장고를 본 한그루는 감탄을 쏟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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