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성과를 공유하며 뜻깊은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갖춰 입은 조민아가 수료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조민아는 "2026년 OCA 수료식 + 강의"라며 "4개월에 걸친 OCA 리더 과정을 수료했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학사모 쓰고 졸업가운 입고 다 같이 기념사진 촬영을 한 뒤, 함께 수료한 동기분들께 영업 노하우를 알려드리는 강의도 진행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수료식에 참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강단에 올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동기들에게 전하는 시간까지 가졌다는 것.
조민아는 수료식을 한껏 즐기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도 "학사모 던지는 사진 보면, 얼마나 신났는지 감도 안 오죠?ㅎㅎ"라고 적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한층 더 성장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에는 "#40대에 #학사모라니"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40대에도 배움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뿌듯함을 나타냈다.
조민아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더욱 특별한 성과를 공개했다. 그는 "2026년 OCA 리더 과정에서 MVP(1위)를 수상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수석 수료를 하면서 받았던 박수가 진정 가슴 벅찼습니다. 휴일도 없이 일했던 시간들, 주말에 강호랑 같이 다녔던 미팅들, 아파도 일단 회사부터 갔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라고요"라며 수상의 순간을 돌아봤다.
지난 시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노력이 떠오르며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 수상이었던 셈이다.
조민아는 "올해 들어 보험업계가 전반적으로 쉽지 않아지면서 그간 해오던 노력의 몇 배 이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치열한 업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 보장이 필요한 분들께 든든함으로 존재할 수 있다면 그저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일을 향한 책임감과 진심을 드러냈다.
연예계 활동을 넘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뒤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조민아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40대의 나이에도 배움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실제 업무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다.
한편 조민아는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22년 이혼했으며, 현재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는 한 보험회사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출연해 보험설계사로 활동하며 "보험왕을 22번 했다. 전국 1등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연봉 역시 억대 수준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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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