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비가 내리는 날 산책에 나선 근황을 공개하면서도 공동구매(공구) 홍보를 이어갔다.
최동석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어제는 이런저런 생각에 잠들 수가 없어서 날이 밝자마자 밖으로 나왔다"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산을 오르며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최동석은 "오랜만에 비 맞으며 걷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라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감상에 빠질 때 공구 얘기하기 정말 싫지만 무선 이어폰 오픈했습니다"라며 공동구매 소식을 알렸다.
최동석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잠시 행복한 시간을 갖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봐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제품을 소개했다. 감성적인 글을 남기면서도 결국 공구 소식을 전한 최동석의 모습에 눈길이 쏠렸다.
앞서 최동석은 박지윤과 이혼과 관련한 상간 소송을 밟던 중에도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지윤과 최동석은 서로를 상대로 상간 관련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도 두 사람은 각각 음식과 화장품 등의 공동구매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각자의 SNS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동석은 공구 소식과 함께 자신의 생각도 털어놨다. 그는 "요즘 저는 이런 생각을 자주 한다. 행복도 결국 노력의 결과라는 거"라며 "우리는 행복을 좋은 일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감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냐. 그런데 살아보면 오히려 반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지고 남과 비교하게 되고. 이미 가진 것보다 없는 것에 더 눈이 간다. 그래서 행복하려면 오히려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불편한 사람은 거리를 두고. 내 몸과 마음을 돌보고 내가 좋아하는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본안 소송을 이어가고 있으며, 박지윤이 두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을 갖고 있다.
이혼 과정에서 사생활을 둘러싼 주장까지 공개되며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양측이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소송은 지난 1월 1심에서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최동석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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