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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이준영 "지금 훈련 받는 중일 것…노안이라 피부 신경썼다"

사진제공=rvN
사진제공=rvN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준영이 입대 전 촬영한 '포핸즈'를 위해 신경쓴 점을 짚었다.

이준영은 25일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지금쯤 열심히 훈련 받고 있을 것"이라며 "송강, 장규리보다 노안이라 피부 미용 신경썼다"라고 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는 이준영의 입대 일정으로 인해 지난 7월 사전 녹화됐다. 이준영은 지난 7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이준영은 카메라를 향해 "지금쯤 저는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을 것"이라며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오늘 기준으로 입대가 얼마 안 남았는데, 눈물은 안 나고 한숨만 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준영이 맡은 최정요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한국예고 음악반에 전학 온 인물로, 피아노와 오랜 시간 거리를 뒀지만 강비오를 만나면서 외면했던 감정과 다시 마주하고 성장한다.

이준영은 "정요는 피아노라는 악기를 친구처럼 생각하던 인물이다. 피아노를 안 치게 된 계기가 있고, 긴 시간 멀리하다가 강비오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외면했던 감정들과 피아노를 다시 대면하고 성장하게 된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캐릭터를 위해 신경 쓴 부분으로는 "여기 앉아 있는 분들보다 제가 노안이라 피부 미용에 신경을 썼다. 노력으로 안 되는 부분도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옆에 있던 송강과 장규리를 웃게 했다.

이어 "다행히 감독님께서 잘 만들어주셔서 열심히 연기만 잘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피아니스트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다른 촬영을 함께하고 있어서 송강 배우보다 피아노 연습을 많이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짬이 나는 시간에는 거의 연습하러 가려고 했고, 쉬는 날에도 클래식을 많이 들으면서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클래식에 어떤 곡이 있고 어떤 악기 위주로 흘러가는지도 잘 몰랐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알게 됐다. 여러 가지로 엄청난 영감을 받은 작품"이라며 "작품에서 또 한 번 변신하는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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