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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송강X이준영, 오늘(29일) 첫방…급식실 괴롭힘부터 심상찮은 충돌

‘포핸즈’ 송강X이준영, 오늘(29일) 첫방…급식실 괴롭힘부터 심상찮은 충돌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엘리트 피아니스트 송강이 학교에서는 친구들의 표적이 된다. 위기에 처한 송강을 지키기 위해 소꿉친구 장규리가 나선다.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는 한국예고의 기대주 강비오(송강)의 화려한 이면에 감춰진 학교생활이 공개된다.

강비오는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인물이다. 열일곱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성장했으며, 각종 콩쿠르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학교에서도 한국예고를 대표하는 인재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일부 동급생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누구나 인정할 만한 실력을 갖춘 강비오를 향해 날 선 시선과 반감이 쏟아지는 이유가 첫 방송의 주요 궁금증으로 떠오른다.

공개된 사진에는 넓은 급식실 한편에서 홀로 식사하는 강비오의 모습이 담겼다. 평화롭게 밥을 먹던 강비오 주변으로 여러 학생이 몰려들면서 순식간에 긴장감이 감돈다. 학생들이 비아냥거리며 시비를 걸어도 강비오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불청객들을 덤덤하게 바라보는 그의 표정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 짐작된다. 그때 강비오의 소꿉친구 홍재인(장규리)이 나타난다. 같은 학교에서 비올라를 전공하는 홍재인은 악기를 멘 채 급식실로 달려와 강비오에게 시비를 거는 학생들과 정면으로 맞선다.

분노가 서린 얼굴로 거침없이 강비오를 엄호하는 홍재인의 모습은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쌓아온 단단한 관계를 보여준다. 강비오가 친구들의 표적이 된 이유와 홍재인이 앞으로 그의 곁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송강의 평화로운 식사 시간을 뒤흔든 급식실 사건의 전말은 29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 공개된다.

한편 '포핸즈'는 신이원 작가가 극본을 쓰고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스튜디오드래곤과 스튜디오N, 나무엑터스가 제작을 맡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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