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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보고도 못알아봤다..결국 현빈만 빼고 사진촬영 “저 형 엄청 유명한 배우인데”(틈만나면)

현빈 보고도 못알아봤다..결국 현빈만 빼고 사진촬영 “저 형 엄청 유명한 배우인데”(틈만나면)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현빈이 어린이 팬들의 일일 사진작가로 변신해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톱스타 현빈을 알아보지 못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반응에도 흔쾌히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현빈과 우도환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유연석, 현빈, 우도환은 함께 식사를 마친 뒤 차를 마시기 위해 이동했다. 이동하던 중 이들은 우연히 어린이 팬들과 마주쳤고, 어린이들은 익숙한 얼굴을 발견하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가장 먼저 유재석을 알아본 어린이들은 "진짜 너무 좋아"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만남에 들뜬 어린이들은 유재석과 함께 있던 우도환을 발견하고는 "우도환 아니에요? 우와"라고 놀라워했다.

스타들을 연이어 마주한 어린이들은 이들에게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중, 한 어린이가 그제야 곁에 있던 유연석을 알아봤다.

어린이는 유연석을 바라보며 "유연석 님 아니에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고 말했고, 이에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뒤늦게 유연석까지 알아본 어린이들의 모습에 현장에는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어린이들은 "사진 찍어주시면 안 되냐"라며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어줄 사람을 찾았다. 이때 어린이들의 시선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현빈이었다.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현빈에게 휴대전화를 건넸고, 현빈은 별다른 내색 없이 이를 받아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유연석은 현빈을 알아보지 못한 어린이들을 대신해 "저 형 엄청 유명한 형인데, 현빈 몰라? 현빈? '메이드인코리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현빈의 정체를 미처 알지 못했던 어린이들은 태연하게 "그래요?"라고 답했고, 이들의 순수한 반응에 현장은 다시 한번 웃음바다가 됐다.

그럼에도 현빈은 당황하거나 아쉬워하는 기색 없이 어린이들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줬다. 휴대전화를 받아 든 현빈은 어린이들과 출연자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어줬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톱스타가 한순간에 어린이 팬들을 위한 일일 사진작가가 된 모습이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뜻밖의 장소에서 성사된 짧은 만남이었지만, 어린이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됐다. 특히 현빈이 어린이들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며 사진작가 역할까지 맡은 장면은 이날 방송의 소소한 재미와 훈훈함을 동시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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