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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와 이혼’ 린, 의미심장 심경 “마음도 시간도 없는데 사랑이 가당키나 할까”

‘이수와 이혼’ 린, 의미심장 심경 “마음도 시간도 없는데 사랑이 가당키나 할까”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가수 린이 사랑과 삶에 대한 생각을 담은 글을 공유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린은 2일 개인 계정에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러니까 사랑을 하든, 여행을 하든 뭐라도 합시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여기에 린은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며 "마음도 없고 시간도 없는데 사랑이나 여행 같은 것이 가당키나 할까"라고 적었다. 짧은 문장이지만 현재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듯한 표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린은 이전에도 SNS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느 날부터인가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고 다양한 대상들에게 어떤 기대도, 실망도 없이 조금은 무딘 채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며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저는 여전히 심신미약의 상태이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뒤로 가는 길 말고 나아가는 길 위에 서 있다는 것"이라며 "누가 인정하지 않더라도 그냥 제가 그렇다면 그런 거다"라고 밝혔다.

린은 지난 2014년 가수 이수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이혼 후에도 SNS를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는 린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이후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게시물 역시 구체적인 상황이나 대상을 언급하지 않은 만큼, 린이 어떤 의미로 해당 글을 남겼는지를 두고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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