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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1200만원 사립초' 보내고 반성 "매일이 숙제, 딸이 엄마 무섭다고"

이지혜, '1200만원 사립초' 보내고 반성 "매일이 숙제, 딸이 엄마 무섭다고"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딸의 숙제를 봐주던 중 자신도 모르게 엄격한 엄마가 된 모습을 발견하고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이지혜는 자신의 계정에 "매일매일 숙제", "깐깐한 내 뒤태 왕재수네ㅋㅋ. 손에서 느껴지는 매서움ㅋㅋ. 내 딸이 엄마 무섭다는 이유를 알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 양이 책상 앞에 앉아 숙제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책상 위에 학습 자료를 펼쳐놓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공부에 집중하고 있어 차분하게 학업에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태리 양의 숙제를 직접 확인하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딸의 곁에 앉아 숙제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꼼꼼하게 확인했다.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지한 표정으로 숙제를 들여다보는 모습은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유쾌한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딸의 공부를 챙기려는 엄마의 마음에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매의 눈'을 발동한 것. 특히 이지혜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바라보며 "깐깐한 내 뒤태 왕재수네ㅋㅋ"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에서 느껴지는 매서움ㅋㅋ. 내 딸이 엄마 무섭다는 이유를 알 것 같아.."라고 덧붙이며 스스로도 자신의 엄격한 모습을 인정했다. 숙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딸이 느꼈을 압박감을 뒤늦게 깨달은 듯한 솔직한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이지혜, '1200만원 사립초' 보내고 반성 "매일이 숙제, 딸이 엄마 무섭다고"

이지혜의 딸 태리가 재학 중인 사립 초등학교는 학비가 12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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