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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영탁 '남다른 축의금'에 감탄…"의리파, 진짜 많이 냈다"

김종민, 영탁 '남다른 축의금'에 감탄…"의리파, 진짜 많이 냈다"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김종민이 자신의 결혼식에서 남다른 축의금을 낸 영탁의 의리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 형제가 가수 영탁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탁이 등장하자 은우와 정우 형제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탁의 히트곡 '찐이야'가 두 형제의 애창곡이었던 것. 영탁이 "삼촌 알아요?"라고 묻자 아이들은 "'찐이야' 삼촌"이라며 단번에 알아봤다.

영탁은 아이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솔직히 아이들과 교감을 가져본 건 많지 않다. 살짝 잘할 수 있을까 염려되는데 잘할 수 있겠죠"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영탁의 남다른 의리가 화제로 떠올랐다.

랄랄이 김종민에게 "영탁과 친분이 있냐"고 묻자 김종민은 "방송을 많이 같이 했다"며 오랜 인연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결혼식까지 찾아왔던 영탁을 언급하며 "제 결혼식도 와서 축의금 많이 내고 갔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랄랄은 곧바로 "얼마?"라며 구체적인 축의금 액수를 궁금해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정확한 금액을 밝히지 않은 채 "많이 냈어요. 의리파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영탁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영탁의 미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권은비 역시 "제 챌린지도 도와주셨다. 부탁드렸는데 도와주셨다. 감사하다"며 영탁의 의리를 인증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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