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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게 웃는게 아니다"..황정음, 싱글맘 아픔 건드린 오현경에 눈물 펑펑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황정음, 싱글맘 아픔 건드린 오현경에 눈물 펑펑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오현경이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황정음을 향해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황정음은 오현경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과거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오현경이 출연했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황정음, 싱글맘 아픔 건드린 오현경에 눈물 펑펑

이날 오현경은 황정음을 바라보며 "우리 정음이 아들들하고 집에서 지지고 볶고 하고 왔을 텐데 오늘은 그냥 좀 웃고, 아픈 거 조금 덜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이든 저런 일이든 세상에 모든 엄마는, 특히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웃는 게 웃는 게 아닐 수도 있다"며 싱글맘으로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황정음의 마음을 헤아렸다.

오현경은 "저는 사실 가슴도 먹먹하기도 하다. 좀 마음이 아파"라고 털어놓으며 애써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황정음은 "언니 마음 안 아프게 잘 돼야지"라고 답했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황정음, 싱글맘 아픔 건드린 오현경에 눈물 펑펑

오현경은 다시 황정음을 향해 "세상 밖으로 이렇게 나와서 이 멋진 연기자가 다시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식들도 '우리 엄마 연기자였지' 했으면"이라고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

오현경의 말에 황정음은 "갑자기 슬프다"며 울컥했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오현경은 그런 황정음을 바라보며 "널 보면 마음이 가더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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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정음은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또한 황정음은 자신이 설립한 기획사 자금 약 43억 원을 개인 명의로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황정음 측은 "회사를 키워보려는 판단이었으나 미숙한 결정이었다"며 공소사실을 인정했고, 손실을 수습하기 위해 자산을 처분하는 등 변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논란 이후 한동안 활동을 자제했던 황정음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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