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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9년 만에 얼마나 달라졌나…더 커진 권력과 욕망('메인코2')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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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더 커진 욕망만큼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1970년대 시대상과 공간을 정교하게 구현한 프로덕션 스틸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에는 백기태의 집무실을 비롯해 중앙정보부, 이케다 유지(원지안)의 저택, 부산항 등 작품의 주요 무대가 담겼다.

먼저 이전보다 한층 어둡고 넓어진 백기태의 집무실은 9년 사이 달라진 그의 위상과 냉혹해진 분위기를 보여준다. 거대한 중앙정보부 청사 역시 더욱 막강한 위치에 오른 백기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즌2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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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유지의 저택에서는 또 다른 권력의 풍경이 펼쳐진다. 장엄한 저택 한가운데 자리한 이케다 유지와 양옆에 늘어선 야쿠자 조직원들의 모습이 그의 막강한 영향력을 짐작하게 한다.

긴장감 넘치는 부산항의 풍경도 눈길을 끈다. 어둠이 내려앉은 항구부터 폭우가 쏟아지는 밤, 거칠게 피어오르는 연기 사이로 차량과 인물들이 대치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일촉즉발의 사건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하나의 사건을 향해 치닫는 6개 에피소드를 한 편의 영화처럼 구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 우민호 감독의 연출 아래 1970년대 시대상과 공간의 현실감을 세밀하게 살려낸 프로덕션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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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오는 9일 2개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6일 2개, 23일 2개씩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6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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