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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이혼' 박원숙, 20살 때 혼전임신 고백.."성질 급한 일 생겨 대학시절 결혼"

'3번 이혼' 박원숙, 20살 때 혼전임신 고백.."성질 급한 일 생겨 대학시절 결혼"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박원숙이 대학생 시절 혼전임신으로 이른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8일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유튜브 채널에는 박원숙 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극단에서 연기를 했다는 그는 "그 즈음 연극을 하며 소품을 준비하다가 첫 번째 남편을 만났고 성질 급한 일이 생겼다. 그래서 결혼부터 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혼전임신을 해서 대학 시절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한 것.

송승환은 "첫 결혼을 일찍 하셨다. 20살?"이라고 물었고, 박원숙은 "그러니까 첫 결혼이라고"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3번 이혼' 박원숙, 20살 때 혼전임신 고백.."성질 급한 일 생겨 대학시절 결혼"

박원숙은 "(결혼 후) 시집살이를 했다. 당시 시어머니는 학교 선생님이셨고, 시아버지는 철도청에 다니셨다. 시동생도 있었다. 설거지도 한 번 안 해보고 시집을 간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 후 다시 연극 무대에 서고 싶었지만 시댁의 반대에 부딪혔다. 그럼에도 임신한 몸으로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도전했으나 탈락했고, 이듬해 열린 2기 시험에서 합격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박원숙은 과거 3번의 이혼을 경험했으며, 2003년 유일한 자녀였던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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