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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지예은♥바타, 데이트 목격담 나왔다.."늦은밤 술도 안먹고 배드민턴 쳐"

'결혼' 지예은♥바타, 데이트 목격담 나왔다.."늦은밤 술도 안먹고 배드민턴 쳐"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정이랑이 지예은의 결혼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다며 예비 남편과 함께 있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코너 '만남의 광장'에는 정이랑이 출연해 유민상, 김규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SNL 식구인 지예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날 한 청취자는 두 사람에게 "미리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다. 유민상 역시 "사귀는 건 이미 기사가 났는데, 결혼도 알고 있었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정이랑은 "저는 이미 알고 있었다. 한참 전부터 알았다. 두 분 다 엄청 순수한 분들이다"라고 답했다.

정이랑이 지예은의 열애 사실뿐만 아니라 결혼까지 미리 알고 있었던 이유는 우연한 목격 때문이었다. 그는 "예전에 우리 가족이 한 공원으로 배드민턴을 치러 갔는데 선남선녀가 술도 안 먹고 건강하게 배드민턴을 치고 있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알고 보니 지예은과 예비 남편이었다"라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정이랑은 "밤늦은 시간인데도 같이 있더라. 그때부터 알아봤다"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촉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지예은♥바타, 데이트 목격담 나왔다.."늦은밤 술도 안먹고 배드민턴 쳐"

SNL 크루들의 축하 분위기도 전해졌다. 김규원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누나고, 바타 형도 친하고 좋아하는데 둘이 예쁘게 연애하는 거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지만 결혼 소식은 공식 발표를 통해 알게 됐다고.

그는 "기사 난 날 (결혼하는 걸) 단톡방에서 알았다. 'SNL' 크루 단톡방에서 다들 '진짜 하는구나. 너무 축하해'라고 했다"라며 당시 반응을 전했다.

이어 "지금 결혼식 날 맞춰 스케줄 비워놨다"라고 밝혀 지예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SNL 식구들의 훈훈한 의리도 드러냈다.

한편 1994년생인 지예은은 지난 4월부터 공개 연애 중인 안무가 바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예은은 지난 2일 "언제나 제 편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며, 함께 누리는 행복을 알게 해준 사람"이라며 "지금까지 제 삶에서 결혼은 왠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앞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편이 되어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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