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가 둘째 출산 전 세 식구로 맞는 마지막 생일을 기념했다.
김보라는 10일 자신의 SNS에 "넷이 되기 전 우리 셋이 보내는 마지막 엄마 생일"이라며 가족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 더 축하를 많이 받은 생일인 것 같다. 나의 두 남자와 함께"라며 남편 팀과 첫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양지 숙소로 보이는 공간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세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김보라가 가운데 앉았고 양옆에서는 팀과 아들이 동시에 김보라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김보라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환하게 웃으며 남편과 아들의 애정 표현을 만끽했다. 팀은 모자를 거꾸로 쓴 편안한 차림으로 아내에게 입을 맞췄고 훌쩍 자란 첫째 아들 역시 의자에 몸을 기울여 엄마의 볼에 입맞췄다. 사진에는 "넷이 되기 전 마지막 셋이 보내는 엄마의 생일 기록"이라는 문구도 더해졌다.
최근 팀과 김보라는 첫째 아들과 함께 태국 푸껫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김보라는 수영복 차림으로 둘째를 품은 D라인을 드러내는 등 태교 여행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앞서 김보라는 지난달 44세의 나이에 자연임신으로 둘째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뜻밖의 소식에 놀란 팀은 아내를 끌어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태명이 '선물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한편 팀과 김보라는 교회에서 만나 8년 동안 교제한 끝에 2021년 결혼했다. 이듬해 3월 첫째 아들 찬용 군을 품에 안았고 현재 둘째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