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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cm 농구선수' 정시아 子, 잘생긴 외모 화제됐는데..."장가 어떻게 가나" 엄마 걱정

'183cm 농구선수' 정시아 子, 잘생긴 외모 화제됐는데..."장가 어떻게 가나" 엄마 걱정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정시아가 모태솔로 아들의 연애를 위해 직접 나섰다.

11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는 '둘 다 모태솔로라고? 10년 만에 다시 만난 준우의 첫 여사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시아는 아들 준우의 인생 첫 여사친인 도연 양과 그의 어머니를 만났다.준우가 3살, 도연 양이 2살이던 시절 처음 인연을 맺었던 정시아는 약 10년 만에 훌쩍 자란 두 사람을 다시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시아는 도연 양을 바라보며 "이렇게 훌쩍 자라서 만난 건 이제 처음인 거다.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렇게 아가씨가 돼서 나타났다. 나보다 크다. 그땐 아기였다"며 폭풍 성장한 도연 양의 모습에 감탄했다. 아들 준우를 향해서는 "지금은 이렇게 점잖지만 그땐 장난꾸러기였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자주 어울리며 친분을 쌓았지만, 이후 도연 양 가족이 일본으로 떠나면서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게 됐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난 정시아는 두 사람의 성장한 모습을 보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183cm 농구선수' 정시아 子, 잘생긴 외모 화제됐는데..."장가 어떻게 가나" 엄마 걱정

그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 '잘 열심히 키웠구나. 할 일 다 했다' 싶었다. 도연이와 준우가 너무 착하고 건강하게 잘 커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정시아는 모태솔로인 아들의 연애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아들의 첫 데이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연신 잔소리를 이어가던 정시아는 급기야 "큰일 났다. 준우 장가 어떻게 가냐"며 걱정했다. 결국 도연 양은 "너무 부담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정시아의 적극적인 '아들 어필'까지 이어졌다. 도연 양이 이상형으로 '근육 있는 운동하는 사람'을 꼽자 정시아는 기다렸다는 듯 "준우 복근 있다. 지금 이렇게 깔 수도 있다"며 아들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농구선수로 활동 중인 준우의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아들의 모태솔로 탈출을 돕겠다는 엄마 정시아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했다. 같은 해 아들 준우 군을, 2012년 딸 서우 양을 품에 안았다.

2009년생인 준우 군은 올해 17세로 현재 농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키가 183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공개되는 근황마다 아빠 백도빈과 엄마 정시아를 쏙 빼닮은 외모와 탄탄한 피지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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