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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셋여셋' 이선정, 가슴 볼륨 다 사라졌다더니..초미니로 뽐낸 늘씬 각선미 "곧 50살"

'남셋여셋' 이선정, 가슴 볼륨 다 사라졌다더니..초미니로 뽐낸 늘씬 각선미 "곧 50살"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원조 섹시 스타' 배우 이선정이 40대에도 여전한 늘씬한 몸매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11일 이선정의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에는 '홍대에 가면 뭐 입지? 이선정의 MZ 패션 탐방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선정은 오랜만에 홍대를 찾아 과거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홍대를 거의 20대 이후로 처음 왔다"며 감회에 젖었다.

이어 "잘 나갈 때 여기서 촬영하고 그럴 때는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 모였다. 그 당시에는. 지금은 뭐 내가 누군지 모르잖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길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 거다"라며 이선정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선정은 '40대지만 입을 수 있다'를 주제로 홍대의 한 옷가게를 찾아 다양한 패션을 직접 선보였다. 민소매와 청바지부터 시스루 치마까지 여러 스타일을 소화하며 여전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남셋여셋' 이선정, 가슴 볼륨 다 사라졌다더니..초미니로 뽐낸 늘씬 각선미 "곧 50살"

특히 클럽룩으로 초미니 반바지에 슬리브리스, 오버핏 셔츠를 매치한 이선정은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자랑했다. 과감한 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남다른 비율을 과시했다.

20대 시절 클럽에 갈 때 어떤 옷을 입었냐는 질문에는 당시의 패션을 떠올리며 "가리고 다녔다. 하도 사진 촬영을 벗고 찍고 그래가지고. 평상시에 면 티에 청바지만 입고 다녔다. 그래도 먹혔다"라고 회상했다.

과거 화보와 촬영 등에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평소에는 오히려 수수한 차림을 즐겼다는 설명이다.

이후에도 발레 코어룩, 연하 남친 룩 등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한 이선정은 "곧 50살이다"라며 "제일 사고 싶은 건 핫팬츠인데 입고 나갈 때가 없다"라고 웃으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남셋여셋' 이선정, 가슴 볼륨 다 사라졌다더니..초미니로 뽐낸 늘씬 각선미 "곧 50살"

먹는 것에서도 세월의 변화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홍대에서 유명한 떡볶이 가게를 찾은 이선정은 "예전엔 떡볶이 1인분 다 먹었는데 지금은 못 먹겠다. 나이 들어서. 쌀국수도 두 개씩 먹었다. 그때는 소화가 어쩜 그렇게 빨리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20대 시절과 달라진 소화력을 언급했다.

과거에는 거뜬하게 먹었던 음식도 이제는 부담스럽다며 웃음을 보이는 등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던 중 이선정은 자신의 외모와 관련한 댓글을 언급하며 또 한 번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댓글에 '가슴 다 어디 갔지?' 이런 분들도 있더라. 어디 가긴 어디 가요. 나이와 함께 사라졌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처럼 나이와 함께 사라졌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세월에 따른 변화를 숨기기보다 유쾌한 농담으로 풀어낸 이선정의 솔직한 태도가 눈길을 끈다. 40대의 현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다양한 패션을 자신 있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선정은 1995년 가수 김부용의 히트곡 '풍요 속의 빈곤' 무대에서 1대 '맘보걸'로 등장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990년대 인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해 전성기를 누렸으며 이후 '내 마음을 뺏어봐' '키스할까요' '나는 그녀가 좋다' '결혼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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