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아는형님' 김소영이 자신의 사업 성공이 남편 오상진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맨 출신 작가 고명환,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가수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김소영은 사업가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실 70억을 투자받은 회사의 CEO"라며 "최근 화장품 브랜드까지 론칭했는데, 그 브랜드가 미국에 진출했다. 유럽 매거진에도 소개되면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소영은 "원래 사업에 재능이 있는 편은 아니었다. 어려서부터 아나운서가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됐는데, 뭔가 계속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소영은 자신을 지지해준 오상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남편이 나한테 뒷배가 돼줬다. 안정적인 방송국을 그만두고 자기만 믿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했다"며 "퇴직금 3천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잘 안 됐는데 남편이 '더 해라'라고 했다. 남편이 육아, 요리, 생활을 다 책임져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퇴직금 3천만 원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했고, 남편이 꿈을 계속 펼치라고 해서 그렇게 10년이 됐다"며 "남편이 없었으면 사업을 못 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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