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오디세이'가 '인터스텔라'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가운데, 6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와 40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까지 세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달 5일 개봉 이후 9월 13일까지 단 하루도 정상을 내주지 않고 40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각각 35일 연속 정상을 지킨 '아바타: 물의 길', '스즈메의 문단속'의 기록을 넘어 2010년 이후 국내 개봉 외화 가운데 최장기간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개봉 6주차 주말인 9월 11일~9월 13일 3일간 44만 9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개봉 7주차를 맞이한 시점에도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디세이'는 뜨거운 관객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N차 관람 열풍까지 이어지며 식지 않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오디세이'가 앞으로 또 어떤 흥행 기록을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가 고향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겪는 10년간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고,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