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첫째 출산 당시 16시간의 진통 끝에 응급 수술을 받았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임신 6개월 차인 배우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출산을 앞둔 이다해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장영란은 자연분만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며 "첫째 때 조금 위험했다. 16시간 동안 진통했는데 아기 머리가 골반에 끼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탯줄까지 아기 목에 감기는 상황이 생겨 결국 응급수술에 들어갔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긴박했던 상황 속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첫째를 출산한 것.
출산 후 회복 과정도 쉽지 않았다. 장영란은 "갈비뼈에도 금이 갔다"며 "수술 후 방귀를 뀌어야 하는데 남편 얼굴을 보면 방귀가 나오지 않더라. 그래서 남편에게 '나가'라고 소리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중에 보니 남편은 내 앞에서 편하게 방귀를 뀌더라. 그래서 나도 한번 뀌어봤는데 너무 편했다"고 부부 사이의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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