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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포커 홍진호, '타짜: 벨제붑의 노래' 홍보대사 활약

사진 제공=CJ ENM
사진 제공=CJ ENM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자문으로 참여한 데 이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자문으로 참여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포커 대회 정상에 오른 홍진호는 두 분야에서 모두 최고의 자리를 밟은 전대미문의 승부사. 승부의 흐름과 플레이어의 습관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영화 현장에서 배우들의 플레이를 현실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다듬는 역할에 참여했다.

카메오 출연까지 소화했지만 아쉽게도 해당 장면은 편집 과정에서 빠져 한동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진호는 최근 자체 예능 '타짜: 더 지니어스'에서 이 사연을 직접 밝히며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까지 꺼내 놓았다. 편집된 영화 속 홍진호는 실제 포커 플레이어 본인 역할로 참여해 박태영과 겨뤘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홍진호의 불꽃 튀는 정극 연기를 맛볼 수 있다.

편집의 아쉬움과 별개로 홍진호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타짜: 더 지니어스'에서는 변요한, 노재원과 한 테이블에 앉아 승부를 벌이며 홀덤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에게 규칙을 짚어줬다. 작품의 재미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모습에 관객들도 반응하고 있다.

사진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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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는 "기존 '타짜' 시리즈 팬으로서 시리즈 피날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현장에서 만난 배우와 감독 그리고 스태프 모두 진짜 하나가 되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봤고 그 열정을 영화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한 명의 관객으로서 또 한 명의 스태프로서 극장에서 꼭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허영만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화한 작품이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 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가 출연했고,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의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3일 개봉.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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