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자신이 진행하는 홈쇼핑 프로그램 스태프 전원에게 순금 1돈짜리 골드바를 선물하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15일 소유진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유진이 GS샵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소유진쇼'(이하 '소쇼') 스태프들에게 순금 1돈 골드바를 선물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최근 '소쇼' 론칭 2주년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랜 시간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스태프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힘차게 달리는 말의 기운처럼 앞으로도 오래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히 값비싼 선물을 건네는 데 그치지 않고 소유진 특유의 유쾌한 한마디도 더해졌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골드바를 건네면서 "힘들 때 꼭 팔아서 써라"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지금의 '소쇼'를 함께 만들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라며 "금이라는 특별한 선물도 고맙지만, 무엇보다 소유진이 늘 '함께'라는 말을 잊지 않고 스태프들을 챙겨줘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2024년 9월 첫선을 보인 '소유진쇼'는 소유진이 진행을 맡고 있는 GS샵의 라이프스타일 종합 프로그램이다. 론칭 이후 2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소유진은 이번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해온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로 고마움을 돌려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소유진의 '금 선물'은 최근 배우 소지섭의 통 큰 미담을 떠올리게 한다. 소지섭 역시 지난 7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마친 뒤 함께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 약 300명에게 사비로 순금 1g짜리 미니 골드바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골드바 구입 비용만 총 1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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