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월매출 1억 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가게를 운영하면서도 아직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신정환 탁재훈의 휴먼스토리 [컨츄리 꼬꼬]' 편이 공개됐다.
이날 신정환은 아직 오후 5시 30분임에도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매출이 1억 넘게 나온다더라"라는 말에 신정환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 방송에 나가고 나서 주위에서 제가 돈을 엄청 많이 버는 줄 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가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테리어, 그다음에 직원 월급, 교육비, 재료비 등이 든다. 그리고 사실 여기가 군자역이기 때문에 월세가 싸지 않다. 지출된 돈들이 너무 많다"라며 한탄했다.
신정환은 "아직 멀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정산을 10원도 못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PD는 "사실 장사도 잘되고 돈을 되게 많이 버시나 보다 하고 생각했다"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신정환은 "그러니까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데 계속 재투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세부에서 원정도박 의혹이 불거진 뒤 예정된 방송 녹화에 잇따라 불참했다. 당시 그는 팬카페를 통해 현지 병원에 입원한 사진과 함께 뎅기열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취지로 해명했지만, 이후 사실과 다른 해명으로 드러나면서 도박 문제에 거짓말 논란까지 더해졌다.
결국 신정환은 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1년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12월 가석방됐다. 이후 오랜 기간 방송 활동에서 사실상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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