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시부모상을 잇달아 치르는 등 바쁜 대소사 끝에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지난 15일 황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20년 만에 자유부인!! 나홀로 LA여행'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황혜영은 "휴가를 가고 있다. 혼자 여행 가는 건 한 20년은 넘은 것 같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가족들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 이번 여행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황혜영은 "작년에 저희 집에 일이 많았다"며 "인테리어 때문에 이사도 두 번이나 했고, 시부모님께서 두 분 다 돌아가셔서 장례를 두 번 치렀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쌍둥이 아들들의 학교 전학까지 겹쳐 더욱 바빴던 2025년. 황혜영은 "정신없는 한 해를 보냈다"며 지난해를 돌아봤다.
고생한 아내를 위한 남편의 배려, 황혜영은 "그래서 저희 남편이 특별하게 저에게 휴가를 줬다"며 "혼자 비행기를 타고 LA로 날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이번에 LA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골프도 치며 2주 동안 저만의 휴가를 보내고 돌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황혜영은 보름가량 머물 숙소는 특히 LA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아름다운 야경이 인상적이었다. 황혜영은 이에 "멋있다",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남편과 쌍둥이 아들들 없이 보낼 숙소에 황혜영은 "혼자 지내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한 20년"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오늘은 LA 시내를 구경 가보겠다"며 본격 여행을 알린 황혜영은 "지금까지 저의 싱글 하우스였다"며 웃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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