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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취하던 권은비, 교통사고 3일만에 '생방송 기상캐스터' 완벽 변신

안정 취하던 권은비, 교통사고 3일만에 '생방송 기상캐스터' 완벽 변신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최근 차량 접촉사고 소식을 알린 가수 권은비가 밝은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권은비는 16일 오전 방송된 JTBC '아침&' 날씨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저는 최근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로 1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오랫동안 쌓아온 음악적인 취향과 새로운 변화까지 담아봤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깔끔한 블랙 원피스에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권은비는 이날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그는 "산뜻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여러분의 가을을 기분 좋게 채워드리겠습니다"라며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권은비는 전국의 날씨 변화를 차분하게 소개하고 예상 강수량 등을 전달하며 실제 기상캐스터 못지않은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안정 취하던 권은비, 교통사고 3일만에 '생방송 기상캐스터' 완벽 변신

앞서 지난 14일 권은비의 소속사 RBW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스케줄 이동 중 아티스트가 탑승한 차량에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이후 아티스트는 안정을 취하며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에버라인 팬사인회는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소속사는 "이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면밀히 확인한 후 컨디션에 따라 진행 여부 및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권은비 역시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여러분 저 괜찮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며 "정말 가벼운 경미한 사고라 저도 잠시 놀랐을 뿐 다친 곳 없이 괜찮다"고 밝혔다.

차량 접촉사고 소식 이후에도 예정된 방송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 권은비는 일일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데자부'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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