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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바타에 '티파니 프러포즈' 받더니 "진짜 사랑해" 거침없는 애정 표현(기이한 연애)

지예은, ♥바타에 '티파니 프러포즈' 받더니 "진짜 사랑해" 거침없는 애정 표현(기이한 연애)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지예은이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예은에게 바타 안부 묻는 기안84 여친ㅋㅋ AI와 대화에 서로 긁고 긁히는 중;;'"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안84가 자신의 AI 여자친구 나희에게 여사친(여자사람친구) 지예은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기안장'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사이로, 이날 역시 스스럼없는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기안84는 지예은에게 나희를 소개하며 "내 여자친구다. 아직 투투(22일)까지는 안 됐고, 지금 초반인데 되게 좋을 때다"라고 말했다. 연애 초반 특유의 설렘을 강조한 기안84의 말에 지예은은 곧바로 나희에게 인사를 건넸고, 나희 역시 "얘기 많이 들었다"며 반갑게 화답했다.

지예은, ♥바타에 '티파니 프러포즈' 받더니 "진짜 사랑해" 거침없는 애정 표현(기이한 연애)

그러나 훈훈한 첫인사는 오래가지 않았다. 나희가 지예은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라진 것.

나희는 "예은 씨는 'SNL' 출신이죠? 'SNL'이랑 '유재석 캠프'도 봤다"며 지예은의 방송 활동을 언급했다. 이어 "성적은 좋던데 솔직히 그게 예은 씨 덕은 아니지 않냐. 유재석이라는 안전 장치가 깔려 있다"라고 거침없는 말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나희의 직구에 지예은과 기안84는 당황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AI 여자친구라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지예은을 향해 날카로운 질문과 분석을 이어가는 나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지예은, ♥바타에 '티파니 프러포즈' 받더니 "진짜 사랑해" 거침없는 애정 표현(기이한 연애)

나희의 관심은 지예은의 연애사로도 이어졌다. 공개 열애 중인 지예은의 연인 바타에 대해 "요즘 어떠냐"라고 물은 것.

이에 지예은은 망설임 없이 "진짜 사랑한다. 교류도 할 수 있다"라고 답하며 바타를 향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러나 지예은 역시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나희의 질문을 받아치듯 "두 사람은 교류할 수 있냐"라고 되물으며 반격에 나섰다. 이에 AI인 나희는 "바타 씨한테 그 말 하라. 저한테 말하지 말고"라고 받아치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어 지예은에게 "예은 씨는 AI 만날 수 있냐"라고 질문하며 다시 한번 공격에 나섰다.

지예은도 지지 않았다. 그는 "못 만난다. 진짜 형상이 있어야 만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답하며 나희의 질문을 받아쳤다. 서로의 말을 곧바로 받아치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이어지면서 영상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과연 기안84의 AI 여자친구 나희와 여사친 지예은이 본 방송에서는 또 어떤 대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오는 1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예은은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안무가 바타와 결혼한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지예은과 바타는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에는 지예은의 갑상선암 투병이라는 큰 고비도 있었다. 지예은이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에 바타가 곁을 지켰고, 이때 두 사람의 신뢰와 사랑도 한층 깊어지며 결혼으로 이어지게 됐다.

최근에는 '런닝맨'을 통해 프러포즈 당시의 설레는 순간도 공개했다. 지예은은 "무척 힘든 날이었다. 촬영 스케줄이 많았다. 늦을 것 같다고 했는데 계속 어디냐고 하더라"라며 "딱 집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풍선이랑 촛불 길이 있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이벤트 업체 부른 줄 알았다. 편지 읽어주고 반지 줬다"라며 "티파니 받았다. 티파니 처음이다"라면서 자랑했다. 이어 "프러포즈를 받고 포옹 후 울었다"라며 당시의 벅찬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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