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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낭성 진단, 자연임신"...'106kg 만삭' 백진경, 난임 고민 팬에 전한 위로

“나도 다낭성 진단, 자연임신"...'106kg 만삭' 백진경, 난임 고민 팬에 전한 위로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명예영국인'으로 알려진 크리에이터 백진경이 임신을 기다리며 고민 중인 누리꾼에게 직접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응원을 건넸다. 최근 106kg의 만삭 몸으로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한 데 이어 같은 고민을 겪었던 여성에게 따뜻한 댓글까지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글로벌 SNS 플랫폼에서 한 누리꾼은 SNS에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다며 임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본 백진경은 직접 댓글을 남기며 글쓴이를 응원했다. 백진경은 "친구야 나도 20대 중반부터 다낭성 진단 받았는데 자연 임신했어"라며 자신의 경험부터 꺼냈다. 이어 "나도 어떻게 가능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노시톨이나 그런 건 안 먹고 그냥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노력하고 운동 다녔어"라며 "물론 배란도 불규칙해서 계산 전혀 불가능했지만 마음이 편해야 코르티솔이 낮아지고 호르몬이 안정된대. 내가 기운 주고 갈게"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단순히 "힘내라"는 짧은 위로에 그치지 않고 자신 역시 20대 중반부터 다낭성 난소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는 개인적인 경험까지 솔직하게 밝힌 점이 눈길을 끌었다.

댓글을 남긴 계정에는 백진경의 공식 계정 표시와 함께 수천 개의 '좋아요'가 달리며 그의 응원에 공감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백진경은 현재 첫 아이를 임신 중이다. 앞서 그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진행한 만삭 화보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백진경은 "106kg 몸무게 세 자리 만삭 임산부의 보그 화보"라며 만삭의 D라인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화보에서는 흰 셔츠를 풀어헤친 채 배를 드러내거나 과감한 스타일링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만삭 화보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그는 "행복하다. 세상은 넓고 내가 못할 거라곤 없더라"며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우리 임산부 친구들 모두 건강하게 순산하자"고 임산부들을 향한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백진경은 2023년 영국 출신 배우 로한 네드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뱃속 아이의 태명은 '치즈'로 성별은 딸이며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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