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서강준이 성수동 트리마제를 떠나 삼성동 고급 빌라로 거처를 옮긴 사실이 알려졌다. 트리마제를 58억원에 매도한 뒤 2억원을 더 보태 60억원 상당의 새 집을 마련하면서 현빈·손예진 부부와도 이웃이 됐다.
29일 유튜브 채널 'wander planet'에 따르면 서강준은 지난해 여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강남구 삼성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새 보금자리는 삼성동 '상지리츠빌 카일룸'이다. 2012년 준공된 1개 동짜리 고급 주거시설로 층마다 한 세대씩 배치돼 총 13세대 규모다. 세대수가 적고 사생활 보호에 유리한 구조로 알려져 있다.
서강준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 140.3㎡ 세대를 58억원에 매도한 뒤 약 2억원을 더해 60억원에 새 집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강준은 과거 트리마제에서도 이미 한 차례 '갈아타기'를 했던 이력이 있다. 그는 2017년 처음 독립하며 트리마제 전용 136㎡ 세대를 16억4730만원에 분양받았다. 이후 2019년 해당 집을 29억원에 매도하고 한강 조망이 더 좋은 전용 140.3㎡ 세대로 옮겼다. 당시 매입가는 33억9000만원이었다.
이 집을 지난해 6월 58억원에 팔면서 약 5년 만에 24억1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성수동 한강변 대단지에서 삼성동 고급 빌라로 생활 반경까지 크게 바뀌었다.
새 집이 위치한 삼성동 일대는 톱스타들의 대표적인 거주지로 꼽힌다. 송혜교와 김희철, 규현, 혜리, 서장훈 등 다수 연예인이 인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지리츠빌 카일룸에는 현빈·손예진 부부와 슈퍼주니어 김희철, 세븐틴 디에잇 등이 거주하거나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강준 역시 현빈·손예진 부부와 한층 가까운 이웃이 된 것.
삼성동 일대는 오래전부터 연예인과 기업인들이 선호하는 고급 주거지로 꼽혀왔다. 경기고등학교 뒤편으로는 고급 단독주택과 빌라들이 밀집해 있다. 과거 비, 이미연, 차인표·신애라 부부 등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강준은 최근 안은진과 함께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작품은 넷플릭스 글로벌 다수 국가에서 TOP10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