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흑백요리사' 손종원 셰프가 한층 또렷해진 눈매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전보다 깊어진 쌍꺼풀 라인과 또렷해진 인상에 "쌍수했나?" 싶을 만큼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1일 싱가포르의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매거진 'Home & Decor Singapore' 공식 계정에는 손종원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손종원은 브라운 계열의 체크 재킷에 블랙 이너를 매치한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볼 때 이전보다 선명해 보이는 눈매와 쌍꺼풀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손종원은 영상에서 자신이 이끄는 이타닉 가든의 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플레이팅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여러 접시를 일일이 살피고 음식을 올리는 모습에 이어 완성된 요리를 설명하고 서브하는 장면이 담기며 셰프로서의 본업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진 짧은 인터뷰에서는 음식과 주방에 관한 질문에도 답했다. 말레이시아식과 싱가포르식 바쿠테 가운데 어느 쪽을 선호하느냐는 질문에는 두 스타일의 개성이 서로 달라 하나를 쉽게 고르기 어렵다는 취지로 답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집에서 사용할 조리기구로 인덕션과 가스레인지 중 하나를 선택해달라는 질문에는 인덕션을 골랐다. 손종원은 가정에서는 인덕션이 보다 효율적이고 청소하기 편하며 조절하기도 쉽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셰프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셰프를 묻는 질문에는 한 명을 특정하지 않았다. 출연진끼리 단체 채팅방이 있을 만큼 가까운 사이임을 언급하며 가족 중 한 명을 고르는 것처럼 어렵다는 취지로 답해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다.
손종원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현재 서울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을 이끌고 있고, 방송과 해외 행사 등을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