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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나나, 열애 알고 MV 다시 보니…품에 기대고 얼굴 밀착 ‘이때부터였나’[SC이슈]

탑♥나나, 열애 알고 MV 다시 보니…품에 기대고 얼굴 밀착 ‘이때부터였나’[SC이슈]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빅뱅 출신 탑과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함께 호흡했던 뮤직비디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MV에서 대체 어땠길래"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당시부터 밀착된 분위기와 강렬한 케미가 돋보였던 것.

2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탑과 나나는 지난 6월께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1월 공개된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 더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에서 시작됐다. 당시 탑은 직접 나나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나나가 곡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았다는 이유였다.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시작부터 강렬했다. 공개된 장면에서 탑과 나나는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한 프레임 안에서 몸을 밀착시키는 등 연인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나는 짧은 실버 헤어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탑과 시각적인 합을 맞췄고 두 사람은 서로를 잡아당기거나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만들었다.

특히 나나가 탑의 품에 기대거나 두 사람이 거의 얼굴을 맞댄 상태로 촬영한 컷들은 당시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단순히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서 있는 수준을 넘어 서로에게 집중하는 표정과 시선이 반복되면서 뮤직비디오 전체에 묘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공개된 프로모션 콘텐츠에서도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당시만 해도 탑과 나나는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며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조금씩 편안해지는 분위기가 포착됐다.

이때까지도 두 사람은 업무상 만난 동료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후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졌고 약 두 달 뒤인 6월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과거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도 다시 소환됐다.

두 사람은 여러 면에서도 공통점이 있다. 탑은 빅뱅, 나나는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2세대 아이돌 전성기를 함께 보냈다. 이후 연기 활동으로 영역을 넓혔고 패션과 비주얼에서도 뚜렷한 개성을 보여왔다는 점이 닮았다.

탑은 최근 '오징어 게임2'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 뒤 솔로 앨범까지 발표하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나나 역시 '마스크걸', '스캔들' 등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굳혔고 솔로 가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이때부터 그림체가 잘 맞았다", "뮤비 다시 보니 느낌이 다르다", "캐스팅부터 시작된 인연이었다니 신기하다", "이 정도 케미였으면 가까워질 만했다" 등 두 사람의 과거 호흡을 다시 보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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