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 부부가 결혼 11주년을 맞아 훌쩍 자란 아들 이든 군과 가족사진을 남겼다. 어느새 엄마 아빠 허리춤까지 훌쩍 큰 아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듬직함을 자아냈다.
권다현은 2일 자신의 SNS에 "26년 11주년 결기"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올해는 아빠랑 꽤 비슷하게 생긴 든든한 이든이와 함께"라며 "따뜻한 남자. 우리 집 제일 힙스터 Eden"이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나란히 손을 잡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 사이에 선 이든 군은 부모의 허리 가까이까지 자란 키로 눈길을 끌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길게 뻗은 팔다리와 제법 듬직한 체격이 벌써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흑백 사진에서는 한층 편안한 가족 케미가 담겼다. 이든 군은 부모 사이에서 환하게 웃으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고 미쓰라진과 권다현 역시 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글라스를 맞춰 쓴 사진에서는 세 가족의 '힙스터' 면모가 돋보였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각각 스타일리시한 포즈를 취했고 이든 군 역시 선글라스를 쓴 채 한쪽 손을 주머니에 넣으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권다현이 "아빠랑 꽤 비슷하게 생겼다"고 표현한 만큼 이든 군은 미쓰라진을 닮은 듯한 분위기로도 시선을 모았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든 군을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