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타잔이 대학 축제 무대에서 관객석으로 몸을 던졌다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다행히 별다른 부상 없이 무대를 마친 데 이어 다음 날에도 공연 영상을 직접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1일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페이머스', '위키드', '원 모어 타임', '크래시' 등을 선보였다.
공연 도중 타잔은 무대 가장자리에서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던 중 등을 돌린 채 관객석으로 몸을 던졌다. 팬들이 가수의 몸을 받아주는 '크라우드 서핑'을 시도한 것으로 보였지만, 타잔의 몸을 충분히 받쳐주지 못하면서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타잔은 곧바로 몸을 일으켰다.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다시 무대 위로 올라온 뒤 예정된 공연을 그대로 이어갔다.
특히 타잔은 자신의 상태보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을 먼저 걱정했다. 무대에 돌아온 그는 "여기 계신 분들 괜찮나. 미안하다. 다치지 않았죠?"라고 말하며 팬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추락 장면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타잔의 부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타잔은 사고 직후에도 공연을 정상적으로 이어갔으며, 다음 날에는 자신의 SNS에 당시 공연 영상을 직접 게재했다. 별다른 이상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덜게 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갑작스러운 추락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타잔이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에 안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최근 두 번째 EP '크래시'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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