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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터져도 꾹 참은 8세 딸..김소영이 울컥한 이유 "K장녀 배려심"

코피 터져도 꾹 참은 8세 딸..김소영이 울컥한 이유 "K장녀 배려심"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8세 첫째 딸의 배려심 깊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은 3일 "오늘 날씨 좋은 곳 가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놀려고 했지만 둘째 아들 수호 이앓이 앞에 아침에 수호 아빠(오상진)도 뻗고, 오후가 되니 수호 엄마도 뻗고, 그밖에 하려던 일들도 못 하고 모든 계획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귀엽다!"라는 글을 남겼다.

코피 터져도 꾹 참은 8세 딸..김소영이 울컥한 이유 "K장녀 배려심"

이어 "수호와 사투 끝에 재우고 나왔는데 코 푸는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첫째 딸이 코피가 났는데, 엄마가 수호 재우고 있어서 깨울까 봐 혼자 코피를 멎게 해보려 노력 중이었던 것"이라며 "8세의 배려심. K장녀 오수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동생을 돌보는 엄마를 부르지 않고 혼자 코피를 멎게 하려 했던 딸의 배려심에 뭉클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은 2016년 동료 MBC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2019년 딸 출산에 이어, 지난 4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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