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궁선근종으로 호르몬 치료를 받은 뒤 체중 증가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운동과 식단 관리에도 변화가 없었다는 그는 주변 지인들과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하며 다시 체중 관리에 나섰다.
박지윤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이어트 챌린지ing. 4895번째 다이어트 이야기 들어보실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우승 상금 140만원을 걸고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알린 박지윤은 이번 영상에서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사실 저는 자궁선근종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러다 올봄에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더니 살이 너무 찌더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 운동을 해도 다음 날 제자리. 하루에 한 끼 겨우 곤약밥만 먹어도 매일 1kg씩 찔 기세더라"며 당시 느꼈던 답답함을 전했다.
외적인 변화는 자신감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박지윤은 "예전에 추구했던 추구미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화려한 자리에 가도 위축이 되더라"고 고백했다.
또 "호르몬 치료를 중단했지만 이미 몸은 무거워질 대로 무거워졌고, 추석이라는 위기도 맞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지윤은 제주에서 함께 모임을 갖는 지인들과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했다. 그는 "매일 아침 식단과 공복 몸무게를 인증하고 있다"며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23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에 들어갔으며, 자녀들은 현재 박지윤이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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