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태국 배우 떼 따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배우 송강과 나란히 앉았다가 뜻밖의 상황을 맞았다. 이후 자신의 자세가 송강의 자리까지 침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떼 따완은 SNS를 통해 유쾌한 사과를 전했다.
떼 따완은 지난 2일 개인 계정에 태국 매체 '민트 매거진 타일랜드'가 공개한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송강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미안해 송강. 내가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제야 봤다. 다음에는 내 다리를 때려도 된다"고 적으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화제가 된 사진은 지난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로에베(LOEWE) 2027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 현장에서 촬영됐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한 떼 따완과 송강은 객석에서 나란히 앉아 쇼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 속 떼 따완은 비교적 편안한 자세로 다리를 넓게 벌린 채 앉아 있었고, 바로 옆에 자리한 송강은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은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대비되는 자세가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면서 해당 장면이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을 뒤늦게 확인한 떼 따완은 자신의 자세 때문에 송강이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에 앉게 된 것을 알아차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직접 게시물을 공유하며 사과와 함께 재치 있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 누리꾼들도 두 사람의 모습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송강이 떼 따완의 다리 쪽을 바라보는 듯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 공유되면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송강이 말없이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다리를 때려도 된다는 말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한편 떼 따완은 1991년생 태국 배우로 '유프린스' 시리즈와 '환각사랑'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송강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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