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원현준과 이수진이 9살의 나이 차를 넘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늘(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원현준과 이수진은 지난달 각자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원현준은 당시 "저는 저의 가장 소중한 연인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다가오는 10월 4일 서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기쁠 때 함께 웃고, 힘들 때 서로의 편이 되어주려 합니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역시 "10월 4일,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이제는 한 사람의 아내가 되어 새로운 계절을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레기도 하고 조금은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함께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든든합니다"라며 예비 신부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공개한 웨딩 사진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 등 다정한 분위기가 담겨 결혼을 앞둔 설렘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1980년생인 원현준은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이태원 클라쓰', '빙의', '배드 앤 크레이지', '미남당', '법쩐', '비질란테', '파인: 촌뜨기들', '은수 좋은 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김부장'에서 김부장의 과거와 정체를 알고 있는 특수임무국 국장 강국철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989년생 이수진은 2019년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으로 데뷔한 뒤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로운 사기', '지금 거신 전화는', '하이퍼나이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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