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소속사 이름을 읽다가 "짜증 많이 나죠"라는 말을 남겼다.
원헌드레드와 산하 레이블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나온 짧은 한마디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대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거 안티 카페 같은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제작진이 준비한 웹사이트에 담긴 자신의 정보를 읽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가족사항과 학력, 병역, 종교 등 다양한 항목을 차례로 확인했다.
그러던 중 소속사 항목을 본 김대호는 "소속사는 원헌드레드레이블"이라고 말한 뒤 "짜증 많이 나죠"라고 읊조렸다.
이에 제작진은 웃음을 터뜨렸고, 화면에는 '아름다운 결말 기원'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김대호는 해당 발언의 구체적인 이유나 배경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다만 최근 원헌드레드와 산하 레이블을 둘러싼 정산 및 계약 관련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소속사 언급 직후 나온 반응이라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김대호는 지난해 14년간 몸담았던 MBC를 퇴사하고 원헌드레드 산하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소속사 관련 논란이 이어졌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가수 MC몽과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공동 설립한 회사다. 이번에 공개된 발언만으로 김대호 개인의 정산 문제나 계약 갈등 여부까지 확인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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