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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쌍둥이 독박 육아 중 딸 넘어지자 '가슴 철렁'..."둘을 동시에 못봐 미안"

임라라, 쌍둥이 독박 육아 중 딸 넘어지자 '가슴 철렁'..."둘을 동시에 못봐 미안"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방송인 임라라가 홀로 쌍둥이를 돌보던 중 딸이 넘어지자 연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평생 기억할 쌍둥이의 첫 '엄마아빠' 순간 엄빠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남편 손민수를 대신해 홀로 쌍둥이 육아에 나선 임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임라라가 잠시 아들 강이를 보고 있는 사이 반대쪽에서 우당탕 하는 소리와 함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놀란 임라라는 황급히 딸 단이에게로 달려갔다. 단이가 옆에서 놀다가 넘어졌다고.

임라라는 놀란 단이를 품에 안고 다독였다. 임라라는 "미안하다. 엄마가 이제 눈 안 떼겠다"라며 '"엄마가 계속 보고 있었다. 근데 언제 그랬냐"라고 말하며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쌍둥이는 이런 게 힘들다. 둘을 동시에 볼 수 없다는 게 참 미안하다"라고 털어놓으며 두 아이를 동시에 돌봐야 하는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임라라, 쌍둥이 독박 육아 중 딸 넘어지자 '가슴 철렁'..."둘을 동시에 못봐 미안"

임라라는 "놀랐냐. 뒤로 확 넘어갔냐. 엄마가 미안하다. 엄마 옆에 있겠다"라면서 계속해서 칭얼거리는 단이를 품에 안고 달랬다.

다행히 단이는 금세 기분을 되찾았고, 이를 지켜보던 임라라도 환하게 웃으며 안도했다. 쌍둥이를 홀로 돌보며 잠시도 두 아이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현실적인 육아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 연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 2025년 10월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 아들 손강과 딸 손단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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