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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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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에 다득점 1골 차로 극적인 16강행을 확정지은 순간, 태극전사들이 들어올린 태극기에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구가 또렷히 새겨졌다. '팔로워 210만의 만찢남' 조규성과 권경원이 '꺾이지 않는 마음' 이 새겨진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막내 골키퍼' 송범근 역시 이재성, 조규성, 권경원과 함께 찍은 태극기 사진과 함께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한 줄을 달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