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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초대형 낭보! "AT 마드리드 합류 긍정 의사"→경기력+시장 개척 '일석이조'…이적료 440억 '사실상 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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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사진=SNS 캡처.
이강인이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사진=SNS 캡처.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파리생제르망(PSG)과의 이별이 확정적인 분위기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9일(한국시각) 'PSG의 이강인은 2026~2027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 가운데 한 명이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이름은 오랫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돼 왔다. 2023년 마요르카 시절부터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아틀레티코다. 아틀레티코는 그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타진했지만, 당시 마요르카는 핵심 전력인 그를 놔주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PSG가 움직였다. PSG는 구단과 선수 모두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고, 이강인을 데려왔다. 이강인은 PSG에서 세 시즌을 보내며 두 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우승 커리어는 이미 충분하다. 이강인은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 중이다.

이강인 초대형 낭보! "AT 마드리드 합류 긍정 의사"→경기력+시장 개척 '일석이조'…이적료 440억 '사실상 거저'

PSG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기는 했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체제에서 그는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최근 아스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단 1초도 뛰지 못했다. 이는 이강인이 이번 여름 이적을 원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25세인 이강인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 우승권 팀으로 이적에만 성공한다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주전으로 누비는 것도 먼 꿈은 아니다. 이강인과 PSG의 계약은 오는 2028년까지 남아 있다. 이번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PSG는 이강인에 대한 어떤 제안도 들을 생각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지금이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데려갈 적기라는 의견이 나온다.

매체는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이강인의 능력을 항상 높게 평가해 왔다'며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그리고 양 측면 윙어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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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영입한다면 경기력 향상 외에도 부가적인 이익이 있다. 바로 마케팅 효과다. 이강인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다. 아틀레티코가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체는 '이강인 역시 아틀레티코가 자신을 잊지 않았고,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다음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에 합류하는 것에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이적의 규모는 약 2500만유로(약 440억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강인이 경기장 안팎에서 제공할 수 있는 가치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평가될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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