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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아, 먼저 EPL 갈 거 같아' 토트넘, PSG 넘버2 수문장 슈발리에 이적 제안..베식타시 러브콜엔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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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리에 로이터
슈발리에 로이터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극적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한 토트넘이 골키퍼 포지션 전력 보강에 나섰다.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현재 넘버2 골키퍼인 루카스 슈발리에를 노리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에 따르면 토트넘은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으며 프랑스 출신 슈발리에(PSG)에게 탈출구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한다. 토트넘은 PSG에 슈발리에의 이적에 가능한 지를 문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인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이번 여름 인터밀란, 유벤투스와 연결되며 이탈리아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카리오는 2025~2026시즌 중반 부상으로 골문을 킨스키에게 넘겼다. 킨스키는 경험이 부족한 신예 골키퍼다.

레키프는 또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도 슈발리에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PSG에 연락을 취했고, 슈발리에는 현재 튀르키예로의 이적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만 24세의 슈발리에는 지난해 여름 PSG가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대체하기 위해 릴에서 영입했다. 돈나룸마는 PSG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다. 그런데 PSG로 온 슈발리에는 2025~2026시즌 초중반까지 실망스러운 경기력이 이어지며 주전 자리를 사포노프에게 내줬다. 러시아 출신 사포노프는 PSG의 리그1,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한 후 슈발리에와 파리생제르맹 선수들. 가운데세 사포노프 골키퍼 로이터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한 후 슈발리에와 파리생제르맹 선수들. 가운데세 사포노프 골키퍼 로이터

슈발리에는 PSG와 2030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그가 토트넘으로 떠난다면 이적료가 발생할 것이다. PSG는 작년 릴에 슈발리에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를 지불했다.

슈발리에는 장단점이 분명한 골키퍼다. 그는 뛰어난 반사 신경과 유연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 능력이 우수하다. 또 현대 축구에 걸맞은 안정적인 패스 능력으로 빌드업에 기여하며, 적극적인 공중볼 처리가 가능하다. 단점은 경기력 기복이다. 압박감이 큰 상황이나 큰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노출했다. 빅클럽 주전으로서의 압박감을 지속적으로 견뎌내고 수비진을 조율하는 리더십과 경험 면에서 아직 보완이 필요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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