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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올스타전 선발 출전...주장 완장까지! MLS 올스타전 명단 발표[라인업]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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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별들의 축제에 선발 출전한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팀은 30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가 MX(멕시코) 올스타팀과의 MLS 올스타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선발 명단에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MLS 올스타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손흥민(LAFC)을 필두로 줄리안 홀(뉴욕), 필리프 싱케르나겔(시카고)가 나서고, 중원은 카를레스 힐(뉴잉글랜드), 하니 무크타르(내슈빌), 야닉 브라이트(마이애미)가 구성한다. 수비진은 스티븐 모레이라(콜럼버스), 루카스 헤링턴(콜로라도), 팀 림(샬럿), 앤서니 마카니치(미네소타)가 구축한다. 골문은 맷 프리즈(뉴욕시티)가 지킨다. 토마스 물러(밴쿠버)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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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경기가 데뷔 이후 첫 올스타전이다. 손흥민은 지난 29일 경기를 앞두고 "올스타로 선발돼 정말 기쁘다. 모든 선수가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 하잖나"라며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경험이다.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올스타전에 함께 뛰는 동료들은 모두가 손흥민과 같은 팀으로 뛰는 것을 반겼다.

손흥민은 LAFC에서 자신과 함께 '흥부 듀오'로 활약 중인 드니 부앙가가 3년 연속 올스타팀에 선정됐다가 이번에 빠진 데 대해서 "믿기 어려운 일이다. 그는 여기에 있을 자격이 충분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29일 샬럿의 루이스트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 스킬 챌린지'에도 참여했다. 스킬 챌린지'는 선수들의 다양한 축구 기술을 겨루는 이벤트로 슈팅부터 패싱, 골키퍼 대결, 크로스바 맞추기, 릴레이(드리블·패스·슈팅 등 팀 대결)까지 5개 종목을 치른다. 손흥민은 패싱 챌린지에서 특별 참가자 중 한 명인 미국 영화배우 대니 라미레즈를 꺾었으나 준결승에서 팀 림(샬럿)에게 져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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