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이브라힘 음바예마저 이탈할 위기에 놓였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음바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도니 이라올라 리버풀 감독은 스쿼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따.
리버풀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5위를 기록했다. 17승9무12패(승점 60)를 남겼다. '디펜딩 챔피언'의 추락이었다. 리버풀은 새 시즌을 앞두고 변화의 칼을 빼들었다. 아르네 슬롯 감독과 결별하고 이라올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은 특히 측면 공격,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리버풀은 브래들리 바르콜라(PSG)를 선호하고 있다. PSG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그를 판매할 의향이 있다. 하지만 리버풀의 목표는 바르콜라만이 아니다. 오른쪽 윙어 보강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음바예가 그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음바예는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2008년생 음바예는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24경기에서 3골-2도움을 기록했다. '익스프레스'는 '음바예는 리버풀의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구단이 합의에 도달한다면 리버풀 이적에 매력을 느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EPL은 홈그로운 규정에 우려가 있었다. 리버풀 팬들은 음바예의 나이가 어려서 홈그로운 선수 슬롯을 차지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홈그로운 선수 슬롯은 단 한 자리만 남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여전히 바르콜라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높은 이적료 탓에 난관에 봉착할 수도 있다. PSG는 1억 2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8600만 파운드를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